💰 첫 월급, 이 순서대로 하세요
첫 월급을 받으면 흥분되는 마음에 바로 쓰고 싶어집니다. 하지만 잠깐만 참고 순서대로 처리하면 한 달 후에 후회하지 않아요.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통장 쪼개기입니다.
월급 통장 하나로 모든 걸 관리하면 돈이 어디로 새는지 파악하기 어렵습니다. 최소 3개 통장으로 나누세요. 월급 통장, 생활비 통장, 저축 통장이 기본이에요. 💰 월급별 저축 가이드 를 참고하면 내 월급에 맞는 저축 금액을 정할 수 있습니다.
통장을 나눴다면 자동이체를 설정하세요. 월급날 다음 날로 설정해서 저축 통장과 생활비 통장으로 자동으로 돈이 이동하게 만드는 거예요. 이렇게 하면 의지력 없이도 저축이 됩니다.
📊 첫 월급 배분 황금 비율
첫 월급은 어떻게 나눠야 할까요? 사회초년생 평균 초임이 세전 약 280만원이고 실수령액은 약 250만원 정도입니다. 이 금액을 기준으로 현실적인 배분 비율을 알려드릴게요.
| 항목 | 비율 | 금액 (250만원 기준) |
|---|---|---|
| 저축 (적금+비상금) | 20% | 50만원 |
| 고정 지출 (주거+교통+통신) | 40% | 100만원 |
| 생활비 (식비+여가) | 30% | 75만원 |
| 부모님 용돈 | 10% | 25만원 |
부모님과 함께 사는 경우라면 주거비가 없으니 저축 비율을 30~40%까지 올릴 수 있어요. 반대로 서울에서 월세로 독립했다면 고정 지출이 50%를 넘을 수도 있습니다. 내 상황에 맞게 조정하세요.
중요한 건 저축을 먼저 빼고 나머지로 생활하는 습관입니다. 생활비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겠다고 하면 십중팔구 남는 돈이 없어요. 선저축 후소비가 재테크의 기본입니다.
🎯 첫 월급으로 꼭 해야 할 3가지
첫 월급을 받으면 꼭 해야 할 일이 3가지 있습니다. 이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예요. 나중에 하겠다고 미루면 영영 안 하게 됩니다.
- 비상금 통장 만들기 - 첫 달에 10만원이라도 넣어서 시작하세요. 목표는 생활비 3개월치예요.
- 적금 하나 가입하기 - 소액이라도 매달 자동이체되는 적금을 들어두세요. 습관이 중요합니다.
- 부모님께 용돈 드리기 - 금액은 중요하지 않아요. 10만원이라도 첫 월급의 의미를 전하세요.
📈 첫 월급 실수 피하는 법
첫 월급을 받으면 흔히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. "이번 달만 좀 쓰고 다음 달부터 저축하자"는 생각이에요. 이러면 다음 달에도, 그다음 달에도 똑같이 미루게 됩니다.
또 하나의 실수는 카드 한도를 꽉 채워 쓰는 거예요. 첫 직장이라 소비 욕구가 폭발하는 건 자연스럽지만, 카드값이 월급의 50%를 넘어가면 악순환이 시작됩니다. 첫 달부터 카드 사용 한도를 월급의 30% 이내로 정해두세요.
명품이나 고가의 전자기기를 첫 월급 기념으로 사는 것도 추천하지 않아요. 정말 사고 싶다면 3개월 후로 미뤄보세요. 그때까지 저축하면서 정말 필요한지 다시 판단할 수 있습니다.
✅ 마무리
통장 쪼개기, 자동이체 설정, 비상금 시작 이 3가지만 첫 달에 해두면 됩니다. 금액이 적어도 괜찮아요. 중요한 건 시스템을 만들어두는 거예요. 오늘 당장 저축 통장을 개설하고 자동이체를 설정해보세요. 1년 후 스스로에게 고마워할 거예요.



